한글 만든 사람, 날짜, 이유 알아보기
한글은 도대체 누가 만들었을까?
한글은 한국어의 공식문자로서,
세종이 한국어를 표기하기 위하여 창제한 문자인 ‘훈민정음’을 20세기 초반 이후 달리 이르는 명칭입니다.
오늘은 한글 만든 사람, 날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배경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까지 알아보겠습니다.
한글 만든 사람
한글은 조선의 제 4대 국왕 세종 대왕이 만들었습니다.
세종 대왕은 백성들이 글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문자를 창제하게 했습니다.
이후 “훈민정음”은 한글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한글은 그 구성이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되어 있어, 쉽게 배울 수 있으며, 한국어의 발음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세종대왕의 집현전
세종대왕의 집현전은 조선 중기의 학술 기관으로, 세종 대왕이 국문과 관련된 연구와 문헌 편찬을 위해 설립한 기관입니다.
집현전은 세종 4년(1422년)에 설립되었으며, 그 이후로 여러 차례 확대되어 그 규모와 역할이 커졌습니다.
집현전에서는 많은 학자들이 모여 다양한 학술 연구와 저서 활동을 했으며, 특히 한글 창제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훈민정음’의 창제, ‘동국제강역지'(한반도의 지리에 관한 책), ‘삼강행실도’ 등 여러 중요한 문헌이 집현전에서 편찬되었습니다.
세종대왕은 집현전 학자들의 연구와 편찬 활동을 직접 지도하고 후원했으며,
그 덕분에 조선시대의 학문과 문화가 크게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한글 만들어진 날짜
한글은 1443년에 창제를 시작하여 1446년에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1446년에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따라서 한글이 만들어진 날짜는 1446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기리기 위해 매년 10월 9일을 ‘한글날’로 정하고 있습니다.
한글 만든 이유
한글을 만든 주된 이유는 조선 시대의 백성들이 복잡한 한자를 배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종 대왕은 백성들이 자신들의 언어로 글을 쓰고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문자를 창제하게 했습니다.
세종 대왕은 ‘훈민정음’의 서문에서 한글 창제의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백성들이 한자를 배우기 어려워하니, 각각의 소리에 따라 문자를 만들어 백성들이 쉽게 익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게 하려 한다.”
이렇게 한글은 백성들의 언어 교육과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쉽게 하기 위해 창제된 것입니다.
그 결과, 한글은 한국어의 발음과 구조를 정확하게 표현하며,
학습하기 쉬운 문자로 널리 퍼져 조선 백성들의 문해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한글이 미친 영향
한글은 조선 및 한국의 사회,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1.문해율(문자화된 기록물에서 정보를 취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 향상
한글은 학습하기 쉬운 구조를 가지고 있어, 백성들의 문해율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복잡한 한자 대신 한글을 사용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고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2.언어 보존 및 발전
한글은 한국어의 발음과 구조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
한국어 자체의 보존과 발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3.민중 문화 발전
한글의 보급으로 인해 민중 문화와 문학이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민속시’나 ‘판소리’처럼 백성들의 일상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문화가 널리 퍼졌습니다.
4.사회적 변화와 혁신
한글의 도입과 확산은 사회적, 정치적 변화와 혁신의 바탕이 되기도 했습니다.
19세기 말, 동학 농민 운동과 같은 사회 운동에서 한글이 활발히 사용되었습니다.
5.교육 및 연구의 효율성
한글의 도입으로 인해 언어 교육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어와 관련된 연구에서도 한글은 중요한 도구로 활용되었습니다.
6.국가 정체성 및 자부심
한글은 한국 사람들에게 국가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갖게 해주는 중요한 상징이기도 합니다.
한글날을 통해 한글의 중요성과 가치를 기리며, 한국 문화의 핵심 요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한글은 한국의 사회,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그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해왔으며,
한국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국가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